‘트로트가 좋다’ 가을밤 분위기 달궈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문화재단 2023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가 10월 21일 ‘트로트가 좋다’ 공연을 끝으로 올해 행사를 마무리했다.
‘트로트가 좋다’ 공연은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트로트 가수 김다현, 요요미, 조명섭, 서유호 등 다양한 연령대의 가수가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진행됐다. 지역 특산품과 먹거리, 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사천 노을 아트 마켓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각 트로트 가수들의 팬클럽이 함께 하며,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을 가득 메웠다. 하지만 며칠째 계속된 강추위 때문에 야간 행사에 일부 애로사항이 생기기도 했다. 이 때문에 가을 행사의 경우 온도와 바람을 고려한 시간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사천문화재단은 “올해 행사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평가해, 내년에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밝혔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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