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 9월 23일 평생학습센터에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사진=사천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보고회 가져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 9월 23일 평생학습센터에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장학재단은 사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팀별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해외문화탐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비상한 소녀들’을 비롯한 7팀의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팀을 선정해 여름방학동안 탐방을 완료했다.

각 팀은 탐방에서 얻은 경험과 느낀 점을 공유하는 한편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한 사천 네 컷, 특산품을 이용한 현지식 개발, 대교공원과 용두공원 활용 방안부터 수상태양광 등 미래지속가능한 에너지사업에 이르기까지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시는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팀의 결과보고를 향후 시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전달했다. 
 

제16회 서포면민 노래자랑·화합한마당이 지난 9월 28일 서포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서포사랑청년회 주관으로 열렸다.(사진=서포면)
제16회 서포면민 노래자랑·화합한마당이 지난 9월 28일 서포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서포사랑청년회 주관으로 열렸다.(사진=서포면)

제16회 서포면민 노래자랑·화합한마당 열려

제16회 서포면민 노래자랑·화합한마당이 지난 9월 28일 서포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렸다. 

서포면민 노래자랑은 서포사랑청년회(회장 김동민) 주관으로 매년 추석에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300여명의 주민과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이 한데 어울려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서포사랑청년회에서 준비한 음식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마을별 대표들이 출전해 숨겨둔 노래실력을 뽐냈다.

김동민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면민들이 함께 즐기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앞으로도 면민 화합을 위한 행사를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자원봉사단체 천사회와 함께 9월 26일 재가복지 50세대에 ‘행복 가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사진=사천시)
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자원봉사단체 천사회와 함께 9월 26일 재가복지 50세대에 ‘행복 가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사진=사천시)

사천시종합사회복지관, '행복 가득 선물꾸러미' 전달

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자원봉사단체 천사회와 함께 9월 26일 재가복지 50세대에 ‘행복 가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선물꾸러미는 재가복지세대를 위한 김, 계란 등 생필품과 함께     복지관 ‘제과제빵만들기’ 강좌 수강생이 만든 ‘상투 과자’ 등으로 채워졌다. 

천사회 정문자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모든 분이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추석 연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사천시지부 회원과 사천시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정비반은 최근 관내 초·중·고등학교 인근 도로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했다.(사진=사천시)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사천시지부 회원과 사천시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정비반은 최근 관내 초·중·고등학교 인근 도로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했다.(사진=사천시)

사천시,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사천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활동을 펼쳤다.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사천시지부 회원과 사천시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정비반은 최근 관내 초·중·고등학교 인근 도로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했다.

민관합동 정비반은 통학로 주변 음란·퇴폐 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입간판(에어라이트) 등을 정비하고, 학교 앞 횡단보도 및 울타리 등에 게시된 정당 현수막에 관해, 위치조정을 요구했다.

민관합동 정비반은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불법 간판은 광고주의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장기간 방치돼 추락 위험이 높은 간판은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천시는 “이번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는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청소년 유해 환경 노출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곤양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청현)가 9월 27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사진=곤양면)
곤양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청현)가 9월 27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사진=곤양면)

곤양면 이장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탁

곤양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청현)가 9월 27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관내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청현 회장은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지역 기관·단체들이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경남도지사 표창 등을 잇따라 수상했다.(사진=사천시)

사천지역 기관단체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서 수상 잇따라 

사천지역 기관·단체들이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경남도지사 표창 등을 잇따라 수상했다.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은 지난 22일 행정안전부와 경남도 공동 주관으로 경상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사천시 정동면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적극적인 민방위 활동으로 국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와 사천시 동서금동 여성민방위기동대는 각각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난 6월 경남도 실기경진대회에서 심폐소생술 부분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강순여 씨와 여성부 우승을 차지한 김소나 씨도 이날 상을 받았다. 

한편, 민방위대는 1975년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창설돼 적의 침공 또는 재난·재해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사 시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내 마을 내 직장’을 스스로의 힘으로 지켜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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