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새 2023년 정기연주회
10월 7일 삼천포대교공원 일원

퓨전음악 밴드 '자유새'가 10월 7일 정기 연주회를 연다.(사진=
퓨전음악 밴드 '자유새'가 10월 7일 정기 연주회를 연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퓨전음악 밴드 ‘자유새’가 10월 7일 오후 2시 삼천포대교공원 수상무대에서  ‘사천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힐링 콘서트’라는 주제로 2023년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문화사랑 ‘새터’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자유새의 클래식 및 팝 공연, 태권도시벋단의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자유새는 <La Cumparsita>, <Love is Blue> 등 사랑과 평화를 노래한 다양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자유새는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헝가리안 댄스>, <오솔레미오>, <트럼펫 세레나데>, <천국과 지옥 서곡>, <다뉴브강의 잔물결>, <개선행진곡>, <성자의 행진> 등 클래식 음악도 연주한다.

또한 자유새는 <Let it be>, <Oneway Ticket> 등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주옥같은 팝을 연주한다.

이날 공연에는 제1회 반야월가요제 대상 수상자 후니정과 KBS 가요무대, MBC 가요베스트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하명지가 초청가수로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후니정은 <사랑은 늘 도망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하명지는 <숨어우는 바람소리>, <방가방가> 등을  부른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