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열 작가 ‘三浦之夢’ 전시회…사천미술관서 9월 26일까지

 표현주의 한국 화가인 임동열 작가가 ‘三浦之夢’(삼천포의 꿈)이라는 주제로 9월 26일까지 사천미술관(사천문화재단 1층)에서 먹그림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천시 동지역(삼천포)의 다양한 풍광과 삼천포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묵화로 만날 수 있다.
표현주의 한국 화가인 임동열 작가가 ‘三浦之夢’(삼천포의 꿈)이라는 주제로 9월 26일까지 사천미술관(사천문화재단 1층)에서 먹그림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천시 동지역(삼천포)의 다양한 풍광과 삼천포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묵화로 만날 수 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표현주의 한국 화가인 임동열 작가가 ‘三浦之夢’(삼천포의 꿈)이라는 주제로 9월 26일까지 사천미술관(사천문화재단 1층)에서 먹그림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천시 동지역(삼천포)의 다양한 풍광과 삼천포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묵화로 만날 수 있다.

임 작가는 먹의 농담만으로 자신이 본 풍경을 다양한 시선으로 그린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삼천포 각산에서 삼천포 시가지와 한려해상을 내려다 본 풍경은 1200호 크기의 작품으로, 파노라마 사진 같은 시원한 느낌을 풍긴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갯일하며 생계를 일군 우리네 어머니들의 모습, 삼천포 장날의 평화로운 모습. 어물전에 담긴 생선 등을 광목천에 먹의 농담으로 표현했다.

임 작가는 먹으로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풍광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표현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림의 액자를 생선상자를 활용해 만들어, 은은하게 생선 냄새가 전시장에 맴돌게 했다.
임 작가는 먹으로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풍광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표현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림의 액자를 생선상자를 활용해 만들어, 은은하게 생선 냄새가 전시장에 맴돌게 했다.
임 작가는 먹으로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풍광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표현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림의 액자를 생선상자를 활용해 만들어, 은은하게 생선 냄새가 전시장에 맴돌게 했다.
임 작가는 먹으로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풍광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표현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림의 액자를 생선상자를 활용해 만들어, 은은하게 생선 냄새가 전시장에 맴돌게 했다.
표현주의 한국 화가인 임동열 작가가 ‘三浦之夢’(삼천포의 꿈)이라는 주제로 9월 26일까지 사천미술관(사천문화재단 1층)에서 먹그림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천시 동지역(삼천포)의 다양한 풍광과 삼천포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묵화로 만날 수 있다.
표현주의 한국 화가인 임동열 작가가 ‘三浦之夢’(삼천포의 꿈)이라는 주제로 9월 26일까지 사천미술관(사천문화재단 1층)에서 먹그림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천시 동지역(삼천포)의 다양한 풍광과 삼천포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묵화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임 작가는 먹으로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풍광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표현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림의 액자를 생선상자를 활용해 만들어, 은은하게 생선 냄새가 전시장에 맴돌게 했다. 수산시장이나 삼천포항에 온 듯한 느낌을 연출한 것. 삼천포 지역의 익숙한 풍경을 관람객들이 공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번 전시에서 임 작가는 사실적인 풍광 외에도 상징적인 요소를 작품 곳곳에 넣어 관람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에서 임 작가는 사실적인 풍광 외에도 상징적인 요소를 작품 곳곳에 넣어 관람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실적인 풍광 외에도 상징적인 요소를 작품 곳곳에 넣어 관람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삼천포 해양관광을 상징하는 사천바다케이블카에는 가상이지만 스파이더맨이 튀어나는 모습을 담았고, 삼천포화력발전소엔 로보트 태권브이가 우뚝 서 있는 풍광을 상상해 넣었다.

이번 전시 주제는 ‘삼천포의 꿈’이다. 삼천포를 터전으로 가족을 책임졌던 아니 오늘의 삼천포를 살아내고 있는 어머니들의 꿈도 작품에 녹여냈다.
이번 전시 주제는 ‘삼천포의 꿈’이다. 삼천포를 터전으로 가족을 책임졌던 아니 오늘의 삼천포를 살아내고 있는 어머니들의 꿈도 작품에 녹여냈다.

이번 전시 주제는 ‘삼천포의 꿈’이다. 삼천포를 터전으로 가족을 책임졌던 아니 오늘의 삼천포를 살아내고 있는 어머니들의 꿈도 작품에 녹여냈다. 임 작가는 90대 할머니와 대화하며 느꼈던 할머니의 소망을 춤추는 소녀의 모습으로 그렸다. 삼천포 소녀들이 자주 들렀던 어느 미용실의 일상을 재치 있게 그려내면서, 삼천포 토박이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시실 한쪽에는 이태원 참사로 숨진 이들을 위한 기도를 그렸다. 멀리서 보면 어디서 본 듯한 풍광이지만, 가까이 다가서면 스러진 사람들의 형상이 합치고 겹쳐 슬픈 형상을 이룬다.

임 작가는 “바닷가 도시의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 도시 사람들에게 받은 과분한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열정과 먹물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상상과 일상이 공존하는 이번 먹그림 전시는 9월 26일까지 계속된다.

사천미술관에서 만난 임동열 작가.
사천미술관에서 만난 임동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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