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화백이 대한민국 미술인들의 축제로 불리는 ‘코리아 아트 페스타’에서 서양화 부문 최우수상(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을 받았다. 사진은 이용우 화백과 수상작 
이용우 화백이 대한민국 미술인들의 축제로 불리는 ‘코리아 아트 페스타’에서 서양화 부문 최우수상(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을 받았다. 사진은 이용우 화백과 수상작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고월 이용우 화백이 대한민국 미술인들의 축제로 불리는 ‘코리아 아트 페스타’에서 서양화 부문 최우수상(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을 받았다. 2023년 제12회 코리아 아트 페스타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3일까지 충북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 별천지 아트랜드 야외전시장에서 열렸다. 

코리아 아트 페스타는 한국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이 참여하는 한국 최대의 전시행사로, 연 1만 여 명이 행사에 함께 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전통과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작가들의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매년 각 부문별 최우수 작가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한국미협 소속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아름다운 조형등이 행사장의 낮과 밤을 수놓았다. 

이용우 화백은 "이번 수상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작품 활동에 정진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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