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서장 서석기)가 8월 29일 삼천포항과 제주항을 운항하는 여객선을 방문해 화재를 비롯한 안전 취약요인을 점검했다.(사진=사천소방서)
사천소방서(서장 서석기)가 8월 29일 삼천포항과 제주항을 운항하는 여객선을 방문해 화재를 비롯한 안전 취약요인을 점검했다.(사진=사천소방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소방서(서장 서석기)가 8월 29일 삼천포항과 제주항을 운항하는 여객선을 방문해 화재를 비롯한 안전 취약요인을 점검했다.

사천소방서는 추석 연휴을 맞아 여객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 이용하는 선박에 대해 유사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선박 내부구조 파악과 숙지 ▲관계자 중심의 선내 정비 점검 ▲승‧하선 시 질서 유지 ▲현장확인과 인명피해 저감 컨설팅 등이다.

서석기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을 맞이하여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특히 많은 이용객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승‧하선 시에는 질서 유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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