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전국 통기타 페스티벌’ 개최

새솔통기타클럽 회원들의 공연 모습.(사진=새솔통기타클럽)
새솔통기타클럽 회원들의 공연 모습.(사진=새솔통기타클럽)

[뉴스사천=김다은 인턴기자] ‘2023년 전국 통기타 페스티벌’이 9월 9일 오후 2시 사천시 송포동 나인뷰 커피숍에서 열린다.

사천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새솔통기타클럽이 행사를 주최한다. 새솔통기타클럽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행사 참여, 통기타 동호인들의 화합, 통기타 공연 활성화를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솔통기타클럽을 비롯한 사천시의 4개 팀과 창원시, 김해시, 창녕군, 대구시, 이천시, 안산시, 양평군 등에서 활동하는 14개의 동아리가 참가해 어쿠스틱 통기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통기타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논코드, 구태진, 밴드 어쿠스틱 브라더스, 오카리나 연주자 전경순의 초청 공연도 펼쳐진다.

새솔통기타클럽의 변영석 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유명 가수 공연이 아닌 아마추어들이 선보이는 순수 통기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동아리 경연 대신 공연을 진행해 청중과 함께하는 통기타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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