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4일까지 사천미술관서 ‘UNDER;STAND’ 전시

전시회 'UNDER;STAND(언더스탠드)' 홍보물
전시회 'UNDER;STAND(언더스탠드)' 홍보물

[뉴스사천=김다은 인턴기자] 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9월 1일부터 4일까지 사천미술관에서 ‘UNDER;STAND(언더스탠드)’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는 사천문화재단이 지난 4월부터 ‘지역 문화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 국비 지원 교육 사업이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히읏팀’(이성희, 이문희, 임윤희, 전윤환)이 9월 1일부터 ‘언더스탠드’라는 제목으로 진주시와 삼천포시를 연결했던 진삼선 철도의 역사와 흔적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을 전시한다.

‘히읏팀’은 “과거 진삼선의 이야기와 함께 사천의 가치 있는 문화유산이 사람들의 마음에 담길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지역이 개발되며 잊혀져 가는 사천의 문화 가치와 숨은 지역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전하는 가치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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