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향교, 9월 17일 ‘풍화루 음악회’ 개최
음악 공연, 체험 행사, 전통차와 떡 시식

'풍화루 음악회' 홍보물
'풍화루 음악회' 홍보물

[뉴스사천=김다은 인턴기자] 사천향교가 9월 17일 사천향교에서 ‘2023 사천향교 풍화루 음악회’를 연다. 행사 시간은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까지다.

향교는 다양한 음악 공연과 체험 행사, 전통차와 떡 시식 등을 준비했다. 체험과 시식 부스는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승마, 활쏘기, 전통 의상, 천연 염색, 타일 코스트 만들기, 풍선 아트, 머그 프레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주요 행사인 음악회는 7시부터 열린다. 색소폰 동아리 소리샘의 합주, 국악 소녀 구민정의 판소리, 북한 출신 김정우 연주자의 오카리나, 이윤옥 명창의 민요 공연과 김혜진, 양하영 밴드 등 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상품은 TV, 공기청정기, 가습기, 선풍기, 사천 특산품 등이다. 

한편, 사천향교는 조선시대 세종 3년 1421년에 창건되어 올해 602주년을 맞았다. 옛 성현에게 제향을 올리고 참된 인간의 도리를 연마하고 실천하기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논어 성독반, 유림 교양 강좌, 서예·문인화 교육, 아동·청소년 대상 융합 체험 교육, 주말 체험 학습 등을 운영하고 있다. 

‘풍화루 음악회’ 공연 목록·시간(사진=사천향교)
‘풍화루 음악회’ 공연 목록·시간(사진=사천향교)
'풍화루 음악회' 체험 행사(사진=사천향교)
'풍화루 음악회' 체험 행사(사진=사천향교)
'풍화루 음악회' 체험 행사(사진=사천향교)
'풍화루 음악회' 체험 행사(사진=사천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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