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저녁 화재 발생…15분 만에 진화

27일 남양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7일 남양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 남양동(죽림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천소방서에 따르면, 7월 27일 오후 7시 35분쯤 사천시 죽림동의 주택에서 불이 났으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집주인 50대 A씨가 팔과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화재로 주택 거실과 가재 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9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