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최대 4500만 원 지원
만 39세 이하 비영리단체 청년 대표자…6월 30일까지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2023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비영리 청년단체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단체는 최대 4500만 원의 사업비를 비롯해 활동에 필요한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받게 된다.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는 청년활동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부터 매년 지역 청년활동가가 대표로 있는 비영리단체 20개소를 공모로 선정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39세 이하 비영리단체 청년 대표자(공동대표 가능)로, 지원 분야는 지역의 경제, 일자리, 교육, 도시재생, 관광, 청년문화, 환경 등 공익적 취지에 부합하는 주제에 국한된다.

희망자는 사회연대은행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 홈페이지(www.bss.or.kr/boostlocal)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6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금액은 심사과정 및 사업조정을 통해 결정된다.

선정된 단체는 2024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이후 약 1년간의 활동을 평가하여 시상 및 1년 추가 연장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문 의 처: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배분사업팀 (☎ 02-2280-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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