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적극 대응…지역사회 연계 특성화 ‘호평’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전경.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전경.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2년마다 전국 490여 곳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관리, 청소년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 인사·조직, 시설안전, 시설운영 발전 등 7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두 시설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운영하고, 온라인 비대면 활동을 확대하는 등 코로나 위기에 적극 대응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온라인 특성화와 소규모 체험활동, 온라인 학교연계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성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립, 운영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김재준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사천시와 시민들의 지원과 관심 덕분”이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놀이터, 배움터, 성장터로의 공간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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