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실, 상담실, 직업체험실 등으로 활용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이 될 ‘꿈다락’이 12월 23일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문을 열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이 될 ‘꿈다락’이 12월 23일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문을 열었다.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이 될 ‘꿈다락’이 12월 23일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4층에서 문을 열었다.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주관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꿈다락’은 꿈꾸는 다락방의 줄임말이다. 학업중단으로 진로와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동아리실, 상담실, 직업체험실, 휴게실 등의 역할을 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수요 맞춤형 멀티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꿈드림 관계자는 “‘꿈다락’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드나들고 이용되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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