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이 10월 29일까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 합동 안전점검을 펼친다. (사진=통영해경)
통영해경이 10월 29일까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 합동 안전점검을 펼친다. (사진=통영해경)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통영해양경찰서가 10월 29일까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 합동 안전점검을 펼친다.

연안사고란 갯벌, 갯바위, 방파제, 선착장, 무인도서 등 바다에서 빠지거나 추락·고립된 사고, 연안체험활동 중 발생한 사고를 말한다.

해경은 합동점검 시 태풍 등으로 손·망실된 시설물을 우선 조치하고 노후화된 안전시설물을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간 협업을 통해 안전시설물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통영해경은 “이번 점검으로 연안해역 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관리에 힘써 연안 해역을 이용하는 국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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