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이 황재은 도의원의 주선으로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사천지회에 시각장애인 교육용 PC를 전달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이 황재은 도의원의 주선으로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사천지회에 시각장애인 교육용 PC를 전달했다.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이 황재은 도의원의 주선으로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사천지회에 시각장애인 교육용 PC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황재은 도의원은 사천지회에서 정보화 기자재 노후화로 시각장애인의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교육청과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이번에 기증된 컴퓨터는 경상남도교육청 업무용 컴퓨터 교체에 따른 불용처리된 것으로, 자료 완전 삭제와 사양을 업그레이드해 재탄생했다. 

황재은 도의원은 “노후컴퓨터 재활용은 자원순환의 좋은 사례로 기증된 컴퓨터로 시각장애인들의 교육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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