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김상엽 인턴기자] 동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상균)가 폭염취약계층에 선풍기, 여름 이불 등 냉방 용품을 전달했다. 대상은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37가구다.
이날 협의체는 혹서기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열악한 환경에 있는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해 혈압·혈당 측정 등 방문 간호도 함께했다.
차우정 동서동장은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게 힘쓰겠다”고 했다. 김상균 위원장도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보듬어 줄 수 있는 따듯한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상엽 인턴기자
sang@news4000.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