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은 22일 지역 직업교육 활성화와 대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취업성과 및 사후관리 보고회를 열었다.
22일 경남도립남해대학은 대학 레스토랑실습실에서 남해군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 직업교육 활성화와 대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취업성과 및 사후관리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우수 전문인력 확보와 대학 육성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대책방안과‘최고의 명품대학’도약이라는 과제 비전과 관련한 중간 평가 및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대학은 지난 1년간 교과과정 개편과 교육과정 전문성, 취업 및 진로 지도, 명품인재양성기금 모금 현황, 교수들의 연구 성과와 우수 교수 확보 현황, 졸업생 사후관리 실적 및 성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

그 동안 대학 측은 명품인재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취업전담 평생 지도교수제 도입, 전문대학 역량강화사업, 청년인턴제 ․ 직장체험프로그램 운영,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1대 1 맞춤식 교육인 현장지향 인턴 프로그램 운영 등 변화하는 취업시장에 맞춰 교육시스템을 보완해 왔다.

대학은 학생들의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학생들이 원하는 취업희망 사항을 데이터화해 개개인별 맞춤식 채용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산학연계형 직업훈련과 취업알선시스템을 가동하고, 재학생의 취업지원 자체 역량 강화와 졸업생의 사후관리 취업지원 기반을 체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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