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주하동,
남강댐지사와 협약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진주시, 하동군과 함께 19일 남강댐지사 상황실에서 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와 ‘댐주변지역 친환경 영농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남강댐주변지역 친환경농가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남강댐지사는 댐 주변지역(사천시, 진주시, 하동군 내 11개 면)내 친환경 인증 농가(경작면적 5000㎡ 이하)에게 소모성 농자재 등을 직접 지원해 준다. 각 시군별로 지원되는 사업비는 1000만 원 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댐 주변 친환경 농가 영농실태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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