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곤명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종채)와 육군 제8919부대 3대대가 3월 26일 곤명면장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곤명면) 
사천시곤명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종채)와 육군 제8919부대 3대대가 3월 26일 곤명면장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곤명면)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곤명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종채)와 육군 제8919부대 3대대가 3월 26일 곤명면장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에 따라 육군 제8919부대 3대대는 △재해·재난 발생 시 복구지원 △부대개방 행사 시 마을주민 초청 △연 2회 이상 마을 주변 환경정화활동 △마을주변에서 훈련(사격, 행군 등)시 사전통보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6·25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위문·봉사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키고 했다. 

이종채 면장은 “지역주민의 안보를 책임지는 군부대가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마을주민과 군부대가 서로 신뢰하고 협동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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