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소와 민간 병·의원서 진행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의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민간 병‧의원(지정 의료기관)까지로 확대했다.

시는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을 시작하기 전 4월까지 시보건소와 민간 병·의원(지정 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무료접종을 한다. 올해는 1956년생이 주요 대상이며,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접종이 가능하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3위다.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은 60~80%까지 증가되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055-831-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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