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깨닫고 실천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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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깨닫고 실천방안 모색
  • 박남희 시민기자
  • 승인 2020.11.10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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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사천기후학교 강좌 열려
지난 10월 28일 진행된  ‘기후 위기, 어디까지 와 있나?’ 강연 모습.
지난 10월 28일 진행된 ‘기후 위기, 어디까지 와 있나?’ 강연 모습.

사천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강춘석)과 교육희망사천학부모회(대표 설재웅) 공동 주관으로 총 3강에 걸친 ‘2020 사천기후학교’ 강좌를 사천읍 소재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28일에는 ‘기후위기, 어디까지 와 있나?’, 11월 4일에는 ‘기후위기와 탈석탄’이라는 주제로 1강과 2강을 진행했다. 오는 11일에는 3강 ‘기후위기와 채식’을 남겨두고 있다. 기업형 축사로 인한 육류 소비의 증가도 기후 위기의 한 원인이 되고 있어 채식 위주의 먹거리 전환도 최근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주제다.

2020년은 코로나19의 확산, 54일 최장기 장마, 연속 강력 태풍 발생, 산불 등 역대급 재난을 전 세계가 경험하고 있다.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현재의 1.5℃ 이내로 막아내지 못한다면 지구는 되돌릴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제 기후 위기는 북극곰의 문제가 아닌 나의 문제이며 인류 생존의 문제이다. 사천에서 처음 진행하는 이번 ‘사천기후학교’는 더 늦기 전에 기후 위기의 원인과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함께 행동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앞 두 차례 강좌에 참석했던 한 시민은 “기후위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하고, 그동안 편리와 이익만을 쫓아 무분별하게 생활했던 생활 태도를 반성하게 됐다”며 “개인이 할 수 있는 실천 활동은 물론이고,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법과 제도를 만드는데도 환경단체와 함께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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