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농업기술센터와 농협 사천시지부는 19일 서포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단호박 일본 수출 기념행사를 가졌다.(사진=농협)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최고 품질의 사천 서포 단호박이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와 농협 사천시지부는 19일 서포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단호박 일본 수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강영호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준호 농협사천시지부장, 황일현 서포농협조합장, 강동용 서포농협 단호박연구회장 및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 관계자는 "서포단호박연구회에서 수확한 단호박 18t(원화 1800만원)을 일본으로 수출함으로써 어려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협 사천시연합사업단은 6월 기준으로 사천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토마토·키위·딸기 등을 해외에 3억2800만원 어치 수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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