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대상 다양한 체험교육
중학생 항공분야 진로탐색 강화
학생과 학부모 함께 항공에 대한 이해 쑥쑥

▲ 항공과학교실 수업 모습. (사진=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가 ‘2019 부모님과 함께하는 항공과학교실’ 수업을 시작했다.

올해 항공과학교실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항공기 탑승, 에어로켓, 전동비행기 제작, VR 조종, 사이버 조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중학생 항공진로체험을 강화하고, 항공 관련 진로코칭 시간도 갖는다.

항공과학교실은 사천시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 4월 13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5회 열린다. 항공캠퍼스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단체 교육은 5월 12일부터 19일까지 3회 간 진행된다.

또한, 사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랑의 항공과학교실’은 5월 11일부터 시작되며, 중학생 ‘항공진로 체험교실’은 6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4차례 열릴 예정이다.

사천시와 항공캠퍼스는 지난 10여 년 동안 ‘항공과학영재교실’, ‘찾아가는 항공과학교실’ 등 다양한 항공우주관련 체험을 제공했다. 이는 사천시의 예산 지원과 항공캠퍼스의 재능기부가 융합된 청소년 항공과학 체험프로그램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전찬열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학장은 “사천시 관내 학생들의 항공우주산업 관심도를 높이고, 미래 항공우주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밑거름을 제공하고자 매년 항공영재교실을 열고 있다”며 꾸준히 지원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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