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학생에게 김치 전달
남양초등학교(교장 정재분)가 지난 8일 급식소에서 오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3,5학년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약 70명이 참여했다.
남양초는 매년 김장김치를 학생 급식에 쓰고, 일부를 형편이 어려운 친구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직접 가꾼 배추로 김치를 만들어서 정말 재미있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이 김치를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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