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항공대학, '2009 항공과학영재교실' 열어

사천시평생교육협의회와 한국폴리텍항공대학이 공동주최하고 사천교육청이 후원하는 ‘2009 항공과학영재교실’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폴리텍항공대학과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됐다. (사진제공: 한국폴리텍항공대학)
사천시평생교육협의회와 한국폴리텍항공대학이 공동주최하고 사천교육청이 후원하는 ‘2009 항공과학영재교실’이 7월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폴리텍항공대학과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됐다.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2차 항공과학영재교실에는 곤양초등학교 5, 6학년 4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항공우주와 로켓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제 항공기 조종사 역할 체험, 낙하산을 간접 체험하는 에어 바운스 체험, 글라이더 제작 및 비행, 컴퓨터를 이용한 항공기 조정, 물 로켓 발사 체험 등 항공우주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들을 경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또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센터로 인공위성 로켓 및 각종 우주 발사체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우주발사에 필요한 각종 첨단 장비와 시설을 견학했다.

한국폴리텍항공대학은 지난 2월19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초, 중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1차 항공과학영재교실을 연바 있다.

한국폴리텍항공대학은 항공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진취적인 기상을 기르고, 지역 항공 산업 발전의 토대가 되는 인재 양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2차례에 걸쳐 항공과학영재교실을 열고 있다.

물 로켓 발사 체험 모습. (사진제공: 한국폴리텍항공대학)
자신이 만든 글라이더를 자랑중인 학생들. (사진제공: 한국폴리텍항공대학)
글라이더를 만들고 있는 학생들 모습. (사진제공: 한국폴리텍항공대학)
실제 항공기 조종사 역할 체험 모습. (사진제공: 한국폴리텍항공대학)
사이버 조종 교실 체험 모습. (사진제공: 한국폴리텍항공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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