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까지 신청서 접수

사천시는 하반기 경상남도 농어촌기금 1028백만원을 융자 실시, 8월 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다.

이는 최근 농축산물수입 개방과 자유무역협정, 국제곡물 가격 폭등, 사료값 인상, 국제유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를 돕기 위한 것으로 자금이 필요한 개별농어가, 농어업 관련 법인, 영농조합법인 등이 해당된다.

8월 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융자조건은 1년거치 2년 상환 조건으로 농협 시지부를 통하여 융자 지원하게 된다.

관계자는 "금년 12월말까지 융자 대출이 실행될 수 있도록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홍보 및 안내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 55곳 농어가에 1248백만원을 융자 완료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