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 695.2㎡, 건축물 연면적 386.96㎡... 입소인원 20명 소규모요양시설

(사진제공: 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은 4일 사천시 노인복지시설 (가칭) 삼천포요양원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천시청 관계자와 사회복지법인 승원복지재단 임원, 지역인사, 마을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천시 동금동 중심부에 위치한 이 시설은 9월중순 완공목표로 대지 695.2㎡에 건축물 연면적 386.96㎡(약117평)로 입소인원 20명의 소규모요양시설이다.

입소,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등의 사업이 이루어지며, 내부에는 식당, 물리치료실, 목욕장, 취미교실을 포함한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삼천포서울병원과 연계해 우수의료진 13명과 MRI, 초고속MD-CT를 비롯한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진단, 치료, 요양의 원스톱진료시스템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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