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초 박혜자 교장(왼쪽)과 진주교대 국어교육과 노제운 학과장이 자매결연 협약식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용산초 제공)

사천 용산초등학교(교장 박혜자)는 6월 16일(목)  진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학과장 노제운)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교육의 정보교환과 상호교류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

교사들은 이날 진주교대 송희복 교수로부터 ‘어린이의 마음속에 삶의 숨결과 리듬을’이란 주제로 동시지도법을, 박기용 교수로부터 ‘글쓰기 협력학습의 이론과 지도방법’에 대한 특강을 받았다.

용산초는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는 6년간 50권의 인문고전 책 읽기로 평생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책과 함께 생각을 넓히는 인문고전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더욱 체계적인 교육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용산초 교사들과 진주교대 국어교육과 관계자들이 자매결연 협약식 후 기념사진 촬영모습(사진=용산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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