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사진. (사진=사천시 제공)

사천시 동서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김상현)는 지난 5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중·고교생 등 50여명과 함께 삼천포대교공원 진입로에 위치한 대방동 주택가 일원에서 벽화그리기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은 지도위 총무를 맡고 있는 천영민 회원의 재능기부로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청소년의 자원봉사 신청을 받아 참가하는 학생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있다.

청소년지도위원과 학생들의 3주간의 노력 결과 그동안 어둡던 지역이 밝은 색채와 그림으로 꾸며져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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