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필종·박명련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농협중앙회가 3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사천 곤명농협 조합원 정필종(63)·박명련(58) 부부를 선정했다.

정필종·박명련 부부는 무고시설원예영농법인을 설립, 소득 다변화와 공선출하회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들 부부는 특히 40년간의 영농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마토 고부가가치 창출에 끊임없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경남에서는 합천동부농협 조합원 안상목(51)·오순옥(46) 부부가 친환경영농에 힘쓴 공로로 새농민상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농협중앙회에서는 전국의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쌍의 부부를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