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3개월 동안
맞춤형 비만관리사업은 성인과 청소년, 소아, 65세이상 노인, 그리고 직장근로자와 마을 단위 등 6개 프로그램으로 보건소에서 전문 강사가 주1회 방문하여 체계적인 운동과 영양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보건소에서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초등 8개 학교와 중등 3개 학교, 고등 4개 학교의 비만 학생 220명에 대해 정기적인 체지방 분석을 통하여 개인의 체질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운동처방을 실시하고 있다.
또 운동처방실과 영양상담실, 금연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직장인과 마을단위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종합사회복지관의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함께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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