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경남 하이(Hi) 트랙 개설 협약

경남도는 19일 도내 특성화고생 취업 확대를 위해 도내 항공분야 11개 기업체와 10개 특성화고등학교가 참여하는 경남 하이(Hi) 트랙 개설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19일 도내 특성화고생 취업 확대를 위해 도내 항공분야 11개 기업체와 10개 특성화고등학교가 참여하는 경남 하이(Hi) 트랙 개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기업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주)아스트, (주)대명엔지니어링 등 도내 항공분야 우수기업으로 어려운 기업 여건 속에서도 도내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난 해소를 위해 ‘경남 하이(Hi) 트랙’ 협약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참석하는 기업 대표들도 경남도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공감하며, 앞으로 도내 특성화고생의 취업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도내 34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경남미래 50년 전략산업 등 인력수요가 많은 분야를 중심으로 우수 기업을 발굴해 트랙을 개설하여 오는 2020년까지 1000명 규모로 트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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