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까지 매주 수요일...이론·실습과정 거쳐 수료증도
‘농촌지도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텃밭농사’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도시농부학교는 9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마다 총 1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생 45명은 텃밭 가꾸기, 토양 관리, 작목별 재배법을 비롯한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모종심기, 농장 체험 등 이론과 실습과정을 거치게 된다. 수강생 중 출석률 75% 이상 출석자에 한해 수료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 과정을 통해 도시민들이 지친 몸을 힐링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시농업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심애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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