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법, 강 의원. 조 사무장 각각 기각 판결...의원직 유지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강기갑 의원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기각 판결이 내려져 강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부산고법은 오늘 오후 2시에 열린 선고공판에서 강 의원과 조수현 사무장에 대해 각각 기각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원심대로 강 의원은 벌금 80만원, 조 사무장은 벌금 250만원의 양형이 확정됐다.

2심 판사는 원심의 양형이 적정하다고 판단돼 기각 판결을 내렸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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