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산악회(회장 김종구)가 창립3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29일 일요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와룡산 일대에서 펼쳐지는데, 이름 하여 ‘회원 오리엔티어링 대회’이다.

오리엔티어링이란 일종의 ‘독도법 경기’이다. 모둠별로 지도와 나침반에 의지해 지정된 곳을 찾아가는 놀이다.

삼천포산악회는 경기가 끝나면 삼천포공설운동장에서 간단한 기념식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