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부 결승서 라이벌 남해군과 접전 끝에 1대0 승리

제4회 진주저축은행배 서경방송 직장인 축구대회에서 사천시청이 2년 연속 기관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서경방송은 지난 20일 진주시 문산읍 스포츠파크에서 막을 내린 '진주저축은행배 서경방송 축구대회'에서 사천시청이 기관부 우승을, 무림페이퍼가 기업체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부경남지역 직장인 축구동호인들의 잔치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19개 기관팀과 17개 기업팀 등 모두 36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치렀다.

사천시는 기관부 결승에서 남해군과 맞붙어 치열한 공방을 벌인 끝에 1대0으로 가까스로 이겼다.

기업부 결승은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진주 무림페이퍼의 맞대결로 치러졌다. 조직력을 앞세운 무림페이퍼가 1대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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