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제휴 보조금 복지카드 등... 이용금액의 0.1~1% 적립

▲ 사천시와 시 직원들이 농협은행 제휴카드 사용으로 4100여 만원의 적립금이 발생해 세수증대에 기여했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와 시 직원들이 지난해 농협은행 제휴카드를 사용해 적립된 금액이 4100여 만원에 이르러 시 세수증대에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5년 지방재정확충을 위해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와 사천시청 법인카드를 제휴한데 이어 현재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우편요금 결제전용카드에 이르는 등 총 4개의 카드를 제휴하고 있다.

제휴된 카드를 가맹점에서 이용하면 적립기금은 카드 종류에 따라 이용금액의 0.1~1.0%까지 기금으로 조성된다.

NH농협은행 정성환 사천시지부장은 지난 15일 적립기금 4151만원을 전달하고 "적립된 기금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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