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졸업.입학 시즌 2월28일까지

경남농산물품질관리원(지원장 강귀순, 이하 경남농관원)이 정월 대보름과 졸업.입학시즌을 맞아 소비가 많은 부럼농산물과 화훼류 등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원산지 특별단속에 나선다.

단속대상 업체로는 대보름 성수농산물 판매업체, 제조 및 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화훼류 도·소매상(화원), 학교주변 노점상 등이다.

주요 단속품목은 부럼용 농산물(호두, 땅콩, 밤, 잣 등)과 잡곡류 (좁쌀, 수수, 기장, 팥 등), 나물류(도라지, 고사리, 취나물 등), 수입화훼류(장미, 카네이션, 안개꽃 등) 등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농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부정유통신고 전화(1588-8112번) 또는 인터넷 (www.naqs.go.kr)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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