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엄창현)은 15일 오전11시 제16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8개 학과 전문학사 376명과 4년제 과정인 전공심화과정 학사 14명 등 총 390명이 학위를 받았다.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엄창현)은 15일 오전11시 제16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8개 학과 전문학사 376명과 4년제 과정인 전공심화과정 학사 14명 등 총 390명이 학위를 받았다.

졸업식에는 지역정치인과 교직원, 학부모 등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해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로봇전자과 최치연 학생이 수석졸업의 영예를 안아 경상남도지사상, 관광과 박소율 학생 등 8명이 총장상, 조선토목계열 전정호 학생이 국회의원상, 관광과 박지원 학생이 경상남도의회의장상 등을수상했다.

한편, 남해대학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2012년 취업률 통계조사에서 76.9%의 취업률을 기록, 전국 도립대학 중 1위, 전국 146개 전문대학 중 8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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