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44억원 위판고 올려.."지역 경제 견인차 역할 최선"

삼천포수협(조합장 홍석용)이 2일 오전7시30분 수협회의실에서 2013년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수년째 1000억 원 이상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는 삼천포수협(조합장 홍석용)이 2일 오전7시30분 수협회의실에서 2013년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삼천포수협은 2009년 1054억원, 2010년 1300억원, 2011년 1443억원, 2012년 1244억원의 위판고를 기록하는 등 매년 1000억원 이상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다.

2012년 위판고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선어 559억5100만원, 건어 361억100만원, 활어 263억900만원, 패류 60억9300만원이다.

홍석용 조합장은 "어려운 수산환경에도 불구하고 위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어업인에게 먼저 감사드린다"며 "삼천포수협이 수산업의 선두에서서 어업인들의 복리증진과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