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교육 훈련 활성 및 실적 높은 평가
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사천농업대학은 농업인교육 훈련사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목적 및 대상, 프로그램운영 및 관리, 교육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천농업대학은 2008년 프로그램 시작 이래 친환경 농업과 e-비즈니스, 딸기작목반 등 현재까지 12개 과정에서 49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 100시간의 수업을 진행한 가운데 친환경농업과(44명)와 채소과(55명) 총 2개 과정에 9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내년 농업대학은 총 3개 과정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번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농업인대학 운영사업비를 국․도비지원 최고액으로 확보해 더욱 질 높은 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과 돈버는 친환경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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