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발전 공로 각계각층 6명에게 개척명예장 시상

▲ 10월 19일 오전 10시 30분 국제어학원 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개교 64주년 기념식에서 권순기 총장과 보직교수, 개척명예장 수상자 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는 제64주년 개교기념식을 10월 19일 오전 10시30분 국제어학원 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학교연혁 보고, 시상(개척명예장, 장기근속자 표창장), 기념사, 축사, 교가제창, 폐식 등의 순으로 30분 동안 진행됐다.

개척명예장은 교육ㆍ연구ㆍ사회봉사ㆍ재정확충ㆍ위상제고 등 전 분야에서 경상대학교 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세운 사람에게 2008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김윤근(52) 경상남도의원 ▲박시덕(63)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총동창회장 ▲백홍규(58) 경영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총동창회장 ▲양계정(59) (주)해동ENG 대표이사 ▲옥주선(52)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장 ▲최징자(69) 한국치매협회 이사 등 6명이다.

장기근속 표창장 수상자는 30년 근속상에 교원 31명 직원 13명, 20년 근속상에 교원 26명 직원 33명, 10년 근속상에 교원 31명 직원 9명 등 모두 143명이 받았다.

권 총장은 개교기념식사에서 "교수직원학생 모두 한 배를 탄 운명공동체로서 스스로 변화와 혁신의 선두에 서서 대학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