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사업결과, 수료생 88.8% 항공산업체 취업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학장 권일현)는 2012년 1차 항공기 기체제작 전문인력 양성사업 결과 수료생 18명 중 16명(88%)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학장 권일현)는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진행한 1차 항공기 기체제작 전문인력 양성사업 결과 수료생 18명 중 1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교육 수료생들은 아스트항공, S&K항공, 샘코, 미래항공, 삼흥정공, 라코, 에이티테크 등 총 7개업체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실업자 훈련 프로그램은 기업 대상으로 필요인력 수요조사를 우선 실시한 후 취업희망자를 모집하고, 채용예정기업의 면접과 채용약정을 거치는 것이 특징. 6주간의 항공분야 이론과 심화실습을 마치고, 4주간 채용예정기업체에서 현장직무형 실습교육(OJT)을 마치면 곧바로 채용되는 새로운 취업지원시스템이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김형래 산학협력팀장은 "올해 후반기에도 2차 항공기 기체제작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전반기 때 부족한 점을 보강하여 교육생 모두가 100%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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