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이상 지역민 대상 삶의 질 향상과 재취업 지원
‘시니어 컬리지’는 6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동안 진행되며, 남해군청이 함께한다. 농촌관광 서비스의 3S 전략, SNS 활용법, 즐거운 노래교실, 인생 10경, 문화탐방, 특산물을 이용한 제과제빵/한식요리교실, 댄스스포츠, 원예치료, 치유명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시니어들의 역할에 관한 특강 등 모두 13개 과정에 45명이 참여하고 있다.
남해대학은 또 평생 학습대학 중심모델로서 지역민의 교육 욕구에 보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4월 6일부터는 도내 거주 65세 미만의 귀농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촌정착귀농학교를 운영한다.
공민배 총장은 이와 관련해 “이번 교육과정은 어르신들이 재취업 및 재활, 교양 및 건강증진과 현장학습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내면의 지혜와 연륜의 힘을 꽃 피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남도의 고령화 해결을 목표로 모든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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