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 맞춤, 무상공급한 점 높이 평가... 오는 16일 강원도 횡성에서 시상

▲ 사천시가 2011년 전국 맞춤형비료 공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가 2011년 ‘전국 맞춤형비료 공급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를 위해 농협중앙회는 전국 23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화학비료 점유·절감 비율, 맞춤형 비료 보급 노력 등 항목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쳤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비종 7종(밑거름 5종·웃거름 2종)을 개발해 농민에게 무상 공급하고, 현장교육을 통한 관리지도를 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최우수기관에는 충남 연기군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평가의 시상은 오는 16일 강원도 횡성 맞춤형 비료 연찬회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