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 제4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가져

이날 기념식에서는 홍명철 소방위·강기문 소방장이 경남도지사 표창, 김종선 소방위·이성억 소방장이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유병근 소방장·배민중 소방사가 사천소방서장 표창, 박휘석 소방교·황호기 소방사가 사천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민간인 유공은 임봉남 사남면여성의용소방대장과 김태구 SPP조선 방화관리자가 그간의 소방 활동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사천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소방공무원들은 365일이 소방의 날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 후에는 관내 소방공무원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