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태양유전, 근로자복지회관서 경로잔치

사천 경남태양유전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배려회’가 지난달 29일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성남두레복지원과 주사랑노인요양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요양 중인 노인 60명이 참가했다. 이날 노인들은 배려회가 준비한 ‘각설이 타령’을 관람, 점심식사를 했다.

배려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동호회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려회는 지난 2006년 경남태양유전 내 직원들이 소년·소녀가장 교육비 지원을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