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건축대상서 곤양면 소재 LIG연수원'금상', 타니CC '동상'으로 선정돼

▲ 경상남도 건축대상에서 금상으로 선정된 'LIG손해보험연수원' 모습(사진출처: 경남도 홈페이지)
사천에 소재한 건물 2곳이 경상남도의 친환경 대표 건축물로 인정받았다.

지난 19일 제9회 ‘경남으로부터 시작하는 아름다운 친환경 건축’이란 주제로 진행된 경상남도 건축대상 작품심사에서 LIG손해보험사천연수원(곤양면 대진리 소재)이 ‘금상’을, ‘타니 CC 클럽하우스’(곤양면 가화리 소재)가 동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건축대상에서는 지난 9월 8일 경남도의 공고로 최근 3년 이내 준공된 건축물을 총 23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지난 19일 경상남도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최종심사에서 수상작이 결정됐다.
 

▲ 경상남도 건축대상 대상으로 선정된‘박경리 기념관 (사진출처: 경남도 홈페이지)
이밖에 수상작으로 대상에는 ‘박경리 기념관’(통영시 소재)이, 은상에는 ‘김해 기적의 도서관’(김해시 소재)이 선정됐다. 특히, 대상 수상작인 ‘박경리기념관’은 친환경개념이 작품에 더해져, 경남의 친환경건축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 됐다.

한편, 수상작은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개최되는 경남건축문화제 행사 기간 전시되고, 건축주·설계자·시공자에게는 도지사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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