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지하수 오염의 주범인 방치공 찾기 운동 지속 추진...신고자에겐 포상금

▲ 사천시가 '방치공 찾기' 운동을 지속 추진한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가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방치공 찾기’ 운동을 관내서 지속 추진한다.

‘방치공’은 농업·생활용수 등으로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지하수 관정을 원상복구하지 않고 방치해 놓은 것으로, 지하수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방치공을 찾아 신고하는 자에게 시설 규모에 따라 8만원에서 13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발견된 방치공에 대해 원상복구를 진행한다.

한편, 방치공 신고는 사천시 건설과 건설행정담당(055-831-3261)이나 한국수자원공사 방치공 신고전화(080-654-8080)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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