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염원담아 서울서 사천까지 달렸다

유 위원은 지난 7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출발해, 7월 28일 오후 3시 사천시 서금동 노산공원까지 총 356.33km을 12일간 단독으로 달려, 통일기원 국토 대장정을 마쳤다.

이날 완주 행사장에는 민주평통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 이창효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지역민들이 국토 대장정의 완주를 축하하며 환영식을 가졌다.

유 위원은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여 같이 발전하는 화합의 길로 들어섰으면 좋겠다"며 국토대장정 완주 취지를 밝혔다.

한편, 유 위원은 14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사무처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남북통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